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한동훈식 깐족의 유통기한도 끝나갑니다. 이제 말이 아닌 글로 된 제3자 특검법을 내놓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64
  • 게시일 : 2024-08-07 11:50:42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8월 7일(수)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식 깐족의 유통기한도 끝나갑니다. 이제 말이 아닌 글로 된 제3자 특검법을 내놓으십시오 

 

기다림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시간 끌기는 저급한 범죄 은폐술에 불과합니다. 이미 한동훈 대표의 특검법 유효 시기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민주당은 더 강하고 센 “채해병 특검법”을 다시 마련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깐족거리며 비평만 할 겁니까? 한 달 넘도록 주무르던 한동훈표 특검법은 아직도 제조 중입니까? 사후약방문이 따로 없습니다. 

 

한동훈표 ‘제3자 추천 특검법’은 결국 선거용 과대 포장지였습니다.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위한 소품으로 써먹은 겁니다. 사실 말로만 특검, 특검하며 범죄 은폐를 위해 시간을 끈 것 아닙니까? 한동훈 지도부가 따지는 “실익”은 과연 누구의 이익입니까?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의 공약을 기대했던 “실손”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떠넘겨진 채무입니까?  

 

자기 이익만 계산하는 속내 이미 모든 국민에게 들통났습니다. 공약을 지키는 척 체면치레라도 하고 싶다면 오늘 당장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십시오. 아니면 채해병 특검법을 선거용으로 활용한 국민 우롱과 공약 불이행의 부도덕에 대해 사죄하십시오. 

 

채해병 특검법은 진실에 대한 간절한 규명 노력입니다. 또 다른 윤석열 방탄, 용산 2중대가 아님을 한동훈 대표 스스로 규명하십시오. 야당 보고 움직이는 반사 정치도, 대통령실만 따르는 주광성 정치도 아닌 자발적 정치 주체임을 입증하십시오. 그 첫발이 바로 말이 아닌 글로 된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법입니다.

 

2024년 8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