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해식 수석대변인]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2
  • 게시일 : 2024-08-05 17:00:14

이해식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저마다 잊지 못할 드라마를 써내고 있습니다.

 

먼저 사격 종목에서 박하준, 금지현 선수가 메달의 포문을 연 후 펜싱 오상욱 선수와 양궁의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선수의 금빛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유도 종목의 허미미, 안바울, 김민종, 김하윤, 이준환, 김원진, 이혜경, 윤현지, 정예린, 한주엽, 김지수 선수는 24년 만에 메달 5개를 안겨 주었습니다. 이 중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인 허미미 선수는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 그 감동을 더했습니다.

 

사격 종목에서는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의 등장과 함께 오예진, 양지인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주목한 김예지 선수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펜싱 종목에서는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도경동, 구본길, 박상원, 윤지수, 전은혜, 전하영, 최세빈 선수가,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정나은, 김원호 선수가, 수영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탁구에서는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 임종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10개의 금메달과 7개의 은메달, 7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경을 딛고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은 일제와 전쟁을 극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쏙 빼닮았습니다.

 

오늘, 사격 혼성 스키트 팀 예선전에 나서는 김민수, 장국희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링 & 리드 결합 준결승에 진출한 이도현 선수,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의 김나현 선수,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결정전을 앞둔 안세영 선수,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의 이승찬 선수, 요트 남자 딩기 레이스의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메달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올림픽 출전만으로도 우리의 자랑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폭염과 경제난에 지친 국민들께 큰 위안이 되고 있는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올림픽 정신이 남은 경기에서도 빛을 발하기를 기대하며 매 순간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선수들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코리아 파이팅!!!

 

2024년 8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