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찐한계 인사보다 먼저 ‘찐한동훈표’ 채해병특검법을 내놓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9
  • 게시일 : 2024-08-04 11:11:12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8월 4일(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찐한계 인사보다 먼저 ‘찐한동훈표’ 채해병특검법을 내놓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탓에 국회가 도돌이표에 갇혔습니다. 거부권 남용에 맛들려 보지도 듣지도 않고 무조건 고개부터 도리도리 가로젓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민심과 거꾸로입니다. 유례없는 3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빵진숙” 방통위원장의 결격 사유가 온 세상에 들통났습니다. 그래도 윤 대통령은 아랑곳없이 즉각 임명으로 민심을 거스릅니다. 민생을 살려보겠다는 민생지원법안도 여당 필리버스터로 훼방 놓더니 그걸로 성이 안 차는지 끝나기도 전에 거부권부터 선언합니다. 

 

끝나지 않는 ‘림보정국’ 속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한동훈은 ‘난 다르다’ 선언했습니다.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는 ‘찐한계’를 찾는 것보다 먼저 불통 윤대통령과 다른 ‘찐한’ 정책과 비전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한동훈표 채해병특검법입니다. ‘찐한’ 채해병특검법을 발의하십시오. 입만 열면 민주당 탓만 하면서 국회 변죽만 울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걸고 특검법을 내놓으십시오.

 

8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바로 한동훈표 채해병특검법을 내놓으십시오. 찐한 정책과 비전을 제안하십시오. 행동도 실천도 없이 민주당 하는 일에 딴지만 걸 요량이면 변방에서 정치 평론을 하면 됩니다. 민주당은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2024년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