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넘사벽’ 인사참사, ‘도주꾼’ 앞세운 방송장악 쿠데타를 저지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3
  • 게시일 : 2024-08-02 11:02:04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넘사벽’ 인사참사, ‘도주꾼’ 앞세운 방송장악 쿠데타를 저지하겠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위법·불법 행위가 상식의 차원을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위법과 불법에 국민은 눈과 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넘사벽’ 인사 참사에도 국민께 사죄하기는커녕,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고생 많다”며 오히려 치하했습니다. 

 

휴가 신청 기록도 없이 제주도와 해외여행 가면서 월급 받고, 업무용 차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법인카드까지 마음대로 긁은 자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이었으면, ‘격노’하며 수사했을 범법자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조여 오는 민심의 압박에 완전히 이성을 잃었습니다. 범법자에게 방통위를 맡기고, 전광석화처럼 불법적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진을 날치기 의결하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무식한 좌빨종특”, “조선인들은 자존감이 매우 낮다”, “김 여사는 커리어우먼”이라고 떠드는 자들을 이사에 앉혀, 공영방송을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극우 유튜브’로 만들 작정입니까?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뻔뻔한 얼굴로, 새빨간 거짓말을 쏟아내더니 위증으로 처벌받을 것 같자 ‘런동관’, ‘런홍일’, ‘런상인’처럼 현안질의에서 ‘도주’했습니다.

 

대전MBC 사장 시절, 세월호 특조위 조사에 관용차와 법카를 유용하며 벌인 도주행각이 이번에도 다시 성공할 것이라 착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하고, 무도한 방송장악 쿠데타를 이진숙 탄핵으로 막겠습니다. ‘넘사벽’ 범법자 도주꾼을 앞세운 독재의 길을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2024년 8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