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주가 조작만 한 줄 알았더니 이제는 인사 조작, 국정농단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8
  • 게시일 : 2024-07-29 16:17:52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29일(월) 오후 4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주가 조작만 한 줄 알았더니 이제는 인사 조작, 국정농단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세력이 해병대원 수사외압의 전면에 선 데 이어 이제는 인사 조작, 국정농단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종호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이며,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는 물론이고 대장 진급 인사 청탁에 개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이종호 전 대표가 '골프모임 단체대화방'에 함께 참여하고 있던 현직 경찰 최 모 씨를 통해 수원남부경찰서장 조 모 경무관의 승진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주가 조작 세력이 해병대 4성 장군부터 별 두 개 경찰 치안감에 이어 국가의 공직 인사에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진상규명을 위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모든 국정농단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되어 있기 때문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께서 김건희 여사를 의혹을 넘어 불신과 분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신 데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부인을 둘러싼 국정농단 의혹을 외면할 셈입니까? 

 

수사당국을 동원한 ‘수사하는 시늉’만으로는 국민을 납득 시킬 수 없습니다.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특검이 답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의혹이  불신이 되고 분노가 되고 있음을 명심하고, 핑계 대지 말고 당장 특검을 수용하십시오.

 

2024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