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한동훈 대표의 ‘국민 눈높이’ 취임 일성은 국민을 속이고 배신하기 위한 ‘유체이탈’이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7
  • 게시일 : 2024-07-25 11:49:09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25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한동훈 대표의 ‘국민 눈높이’ 취임 일성은 국민을 속이고 배신하기 위한 ‘유체이탈’이었습니까?

 

한동훈 대표의 ‘유체이탈’과 ‘배신의 정치’가 돌아왔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국민 눈높이’를 말했지만 국민을 배신한 유체이탈 화법이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안건 상정을 막겠다고 대놓고 밝혔습니다.

 

민심과 당심을 변화의 동력으로 국민의힘을 개혁하겠다고 말했으면서, 민심이 명령하는 방송4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은 막겠다니, 유체이탈 했습니까? 국민을 배신한 것입니다.

 

특히 한 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을 “데드라인을 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수가 심판을 고르는 법이고 사법시스템을 파괴하는 무소불위 법률”이라고 대놓고 반대했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며 윤석열 정권에 면죄부를 주는 특검법이 아니면 찬성할 수 없다는 뻔뻔한 소리를 어떻게 국민 앞에서 할 수 있습니까? 

 

본인이 특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면서 발의 시점도 정하지 않고, 이젠 야당의 특검법은 폭거라며 칭얼대다니, 한 대표의 유체이탈이 심각합니다. 

 

순직해병의 1주기가 지났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특검법 없는 특검법 주장’은 결국 시간을 끌어 수사 외압의 진실을 은폐하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유체이탈 화법으로 첫날부터 국민을 기만하고 배신하는 지금도,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의 ‘데드라인’은 다가오고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