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음주운전 행정관에 성추행 경호처 직원까지, 대통령실은 범죄인들이 숨어드는 ‘소도’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4
  • 게시일 : 2024-07-23 15:12:45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23일(화)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음주운전 행정관에 성추행 경호처 직원까지, 대통령실은 범죄인들이 숨어드는 ‘소도’입니까?

 

- 연이은 대통령실 참모들의 범죄 행위, 대통령실 기강 땅에 떨어져

- 대통령실, 대통령 부부 범죄 혐의 성역화하다 온갖 범죄인 숨어드는 ‘소도’ 돼

-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직접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 밝혀야

 

대통령실 참모들의 범죄가 연이어 보도되며 대통령실의 근무 기강이 땅에 떨어졌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대통령경호처 직원이 결국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체리 따봉’ 강모 행정관에 이어 성추행 경호처 직원까지 대통령실 직원들의 방종이 눈 뜨고 보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부터 출퇴근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니, 대통령실의 근무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를 각종 범죄 혐의로부터 지키는데 매달리다 보니 직원들도 이 정도 범죄는 별일 아니라고 여기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의 대통령실이 범죄인들이 처벌을 피해 숨는 ‘소도’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범죄인들의 소도로 전락한 대통령실과,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허물을 덮는 일에 몰두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며 국민은 참담함을 느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강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의 범죄 혐의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십시오.​ 

 

2024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