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22일(월) 오후 5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민수 대변인은 허위사실로 나경원 후보의 공소취소 청탁 의혹을 물타기 하지 마십시오

나경원 캠프 김민수 대변인이 방송에서 나경원 후보의 ‘공소 취소 청탁’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뻔뻔한 거짓말을 유포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 후보는 여야 할 것 없이 취하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기소 건도 끼워 넣으려 해서 협의가 안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하등 상관없는 야당의 머리채를 잡고서라도 ‘공소 취소 청탁’ 의혹의 늪에서 빠져나오려고 합니까? 아니면 말고 식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마십시오. 

나경원 후보와 김민수 대변인은 공소 취소 청탁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목적의 뻔뻔한 거짓말에 대해 당장 사과하십시오.

한동훈 후보는 국민의힘 당대표후보자 토론회에서 ‘제 것만 빼달라고 했냐’는 나 후보의 물음에 수차례 ‘예’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나 후보는 화를 내는 것 말고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공소 취소 청탁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동공이 흔들리는 나경원 후보의 파렴치한 거짓말을 국민께선 믿을 수 없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튀어 오르는 온갖 부패와 비리의 오물을 애꿎은 야당과 국민께 묻히려 하지 마십시오. 

오물은 북한에서 날아오는 ‘오물풍선’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024년 7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