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김건희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 박정훈 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3
  • 게시일 : 2024-07-08 10:19:45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8일(월)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김건희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 박정훈 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십시오

 

검찰이 이달 중 김건희 여사를 대상으로 명품백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의혹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민께서는 검찰 조사에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정말 부를지도 의문이지만, 부른다고 한들 제대로 조사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중심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마저 경찰 불송치된 마당에 권익위를 내세워 핑곗거리를 만들어준 김건희 여사를 제대로 조사할 리 만무합니다.

 

김건희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우지도 못하는 검찰의 ‘답정너’ 수사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습니다.

 

온 국민께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강조해 온 ‘법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한두 번의 소환조사 혹은 서면조사로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조사가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요식 행위로 끝난다면 특검 도입의 정당성만 확인시켜 줄 것임을 검찰은 각골명심하기 바랍니다.

 

이재명 전 대표, 박정훈 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수십 번, 수백 번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 하십시오. 검찰의 김건희 여사 조사는 검찰이 만인 앞에 공정한지 입증하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2024년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