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북한 도발에 으르렁 대기만 하는 윤석열 정부, 대화와 평화가 진짜 해결책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4
  • 게시일 : 2024-06-18 14:29:14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18일(화) 오후 2시 2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북한 도발에 으르렁 대기만 하는 윤석열 정부, 대화와 평화가 진짜 해결책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맞대응하며 긴장을 고조시킬 뿐 아무 대책도, 해법도 내놓지 못하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불안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북한군이 DMZ 내에 지뢰를 매설하다 사상자를 내는 등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군이 GP 복원 1단계를 마무리하고 북한은 DMZ 내 군사분계선에 지뢰와 구조물을 구축하는 등 강대강 대치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적을 놀라게 하기 위해 몸만 부풀리는 복어 같은 대응으로 북한의 도발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아직도 ‘우리 GP는 제네시스, 북한 GP는 포니 수준’이라며 큰소리만 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요란하게 외치던 ‘힘에 의한 평화’로 얻은 게 군사 긴장과 오물풍선 말고 또 뭐가 있습니까? 

 

오죽하면 접경지역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묵인으로 높아지는 긴장 수위에 생존권 보장을 호소하겠습니까? 

 

평화가 곧 실력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대화가 상책임을 인정하십시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평화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