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현충일에 일본 놀러갈 생각에 신나있던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들은 혈세낭비 외유를 중단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8
  • 게시일 : 2024-06-10 13:55:33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10일(월) 오후 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현충일에 일본 놀러갈 생각에 신나있던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들은 혈세낭비 외유를 중단하십시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12명이 현충일 직후 일본으로 무더기 외유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제로부터 민족을 지킨 순국선열과 우리의 아픈 역사를 추념하지는 못할망정 일본 갈 준비에 신나있었을 국민의힘 단체장들을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더욱이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등 일부 단체장은 유럽을 다녀온 지 9일만의 외유이고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반기에만 세 번째 외유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핑계로 지난해 578억의 국민 혈세를 사용하니 국민의힘 단체장들도 이를 본받아 외유로 혈세를 낭비하기로 한 것입니까? 

 

그 대통령에 그 시장ㆍ군수입니다. 왕 놀이를 하며 무도한 국정을 이어나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못된 버릇만 배운 것 같아 한심합니다.

 

국민의힘 시장ㆍ군수들이 역사를 무시하고 시ㆍ군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외유를 지금 당장 중단하지 않는다면,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4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