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광폭행보로 사법정의를 우롱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2
  • 게시일 : 2024-06-07 10:38:02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광폭행보로 사법정의를 우롱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모습을 국민께 생방송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이 불거지자 꽁꽁 숨었던 김건희 여사가 검찰 인사 이후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했고, 그 뒤에는 단독 행보를 보여주더니, 이제는 급기야 라이브 방송까지 섭렵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는 본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앞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모습은 사법정의를 우롱하고, 국민을 조롱하는 듯 했습니다.

 

공정과 정의의 화신인 양 행세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함에 기가 막힐 뿐입니다. 파렴치하기는 사법정의를 외쳐왔던 검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숱한 의혹에도 검찰은 김 여사의 이름만 나오면 고양이 앞의 쥐처럼 옴짝달싹 못합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대선 전에 이미 소환조사 공감대를 형성해놓고도 여지껏 소환조사의 ‘소’자도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의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는 말은 마치 김건희 여사가 ‘법 위에, 특혜 받는, 성역’임을 방증하는 듯 합니다.

 

결국 김건희 여사의 후안무치한 행보를 막는 방법은 국민의 명령이 담긴 특검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특검을 관철해 김건희 여사를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고, 윤석열 대통령이 무너뜨린 공정과 정의를 복원하겠습니다.

 

2024년 6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