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제1야당의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우고 당사를 마구 헤집던 검찰의 패기는 어디 갔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5
  • 게시일 : 2024-06-06 14:06:27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6일(목)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제1야당의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우고 당사를 마구 헤집던 검찰의 패기는 어디 갔습니까? 

 

야당 당사를 마구 헤집고 제1야당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우던 검찰의 패기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 방침’이라는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성역 없는 수사를 하겠다며 큰소리 쳤으면서 김건희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울 용기도 없습니까? 아니면 조사하는 시늉만 하는 약속대련인 것입니까?

 

‘야당 여포’ 검찰이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검찰에 진짜 수사 의지가 있기는 합니까? 

 

모든 참고인 조사가 끝나고 이제 김 여사를 소환할 차례인데, 차일피일 미루며 소환의 ‘ㅅ’자만 나와도 펄쩍 뛰니 검찰 수사에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고속도로 특혜 등 쌓여가는 의혹에도 뻔뻔하게 국가 행사와 외교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김건희 여사를 보며 국민께선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사법정의를 지키고자 한다면, 시간 끌지 말고 김건희 여사를 공개 소환하십시오. 

 

검찰이 공개 소환도, 기소도 할 자신이 없다면 수사 의지와 용기가 없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국회의 김건희 여사 특검을 기다리기 바랍니다.

 

2024년 6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