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누구 좋으라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ㆍ망언의 기록들을 인멸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8
  • 게시일 : 2024-05-30 16:18:04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5월 30일(목) 오후 4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정부는 누구 좋으라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ㆍ망언의 기록들을 인멸했습니까? 

 

국민은 윤석열 정부를 보며 다음에는 일본에 또 무엇을 내줄지 두렵기만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외교가 끝을 모릅니다. 이번에는 과거사와 관련한 일본의 역사 왜곡과 망언들을 알아서 인멸해주었습니다. 

 

역대 정부는 1996년부터 ‘일본개황’에 빠짐없이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와 발언들을 기록해 왔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2023년 개정판에서 이를 통째로 삭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잘못을 숨겨주지 못해서 안달이라도 났습니까? 대체 누구 좋으라고 일본의 망언 기록들을 삭제한 것입니까?

 

일본의 역사 왜곡과 망언도 참을 수 없는데 우리 정부가 나서서 일본의 잘못을 지워주다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러니 대체 어느 나라 정부냐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등 일본의 적반하장을 조장하는 윤 정부의 굴종 외교는 국민의 분노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역사 지우기 공범'이 아니라면 '일본개황'에 일본의 역사 왜곡 사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복구하십시오. 

 

역사를 팔아넘긴 정권에 미래는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2024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