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윤석열 정부, 국방과 안보가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2
  • 게시일 : 2024-05-29 14:37:14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5월 29일(수)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윤석열 정부, 국방과 안보가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습니다 

 

군 장병들을 소모품쯤으로 취급하는 윤석열 정부와 정치군인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가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습니다. 

 

얼차려 중 사망한 육군 12사단 훈련병의 사인이 완전군장 뜀걸음 등 ‘가혹행위’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육군 12사단ㆍ32사단 훈련병, 육군 21사단 장교, 공군 초급 간부까지 일주일 새 4명의 군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이은 군인 사망 사태는 대통령 취임 행사에 군인을 동원하는 등 장병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해 온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 큽니다. 

 

특히 해병대원 사망 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은 윤석열 정부가 장병의 인권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알게 합니다. 

 

철지난 색깔론을 들이밀며 정권의 이념 전사로 만드는 데만 혈안이었지, 윤석열 정부가 장병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한 게 무엇입니까? 

 

신원식 장관과 같은 막장 인사가 국방부장관이 되고 정치군인이 활개 치며, 애꿎은 장병들만 억울하게 희생되는 것이 지금의 군의 현실 아닙니까? 

 

윤석열 정부는 장병을 도구 취급하고 이들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으며 군을 무너뜨리는 행태를 멈추십시오.

 

지금 대한민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은 군을 안에서부터 무너트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행태임을 뼈아프게 반성하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