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용산의 하수인으로 남기로 선택한 국민의힘은 타오르는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9
  • 게시일 : 2024-05-28 17:16:27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5월 28일(화) 오후 5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용산의 하수인으로 남기로 선택한 국민의힘은 타오르는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기어코 ‘해병대원 특검법’을 부결시켰습니다. 22대 총선 민의를 배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안위만을 택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부결한 것은 ‘해병대원 특검법’만이 아닙니다. 국민을 저버리고 부도덕한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군 장병의 인권, 청년의 미래를 저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이제 타오르는 국민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무릎 꿇을 때까지 국민과 함께 국회와 거리에서 싸우겠습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참패에도 아직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민심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없습니다. 권력에게 민심보다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6월 1일 2차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국민의 분노를 보여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야당과 힘을 합쳐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병대원 특검법’을 통과시키겠습니다. 

22대 당선인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국민의 뜻이 관철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같이 힘을 모아주십시오. 국민의 준엄한 분노를 윤석열 정권에 똑똑히 보여주십시오.

 

2024년 5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