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야당 대표에 대한 무리한 검찰 수사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1
  • 게시일 : 2024-05-21 11:39:14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5월 21일(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야당 대표에 대한 무리한 검찰 수사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어제 재판 과정은, 무리한 검찰 수사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의 증인신문은 수원지검의 답정너식 수사 행태를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검찰의 심문은 검찰이 듣고 싶은 답, 들어야 할 답을 끌어내기 위한 우격다짐이었습니다. 

 

증거 대신 심문으로 원하는 답변을 받아내려는 수원지검의 행태는, 야당대표를 어떻게 해서라도 옥죄고 싶은 검찰의 마음만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무리한 검찰 수사를 확인시켜주는 언론 보도도 있었습니다. 쌍방울이 대북사업 호재를 이용해 주가조작에 나설 가능성을 국정원이 사전 포착하고, 대책을 세웠던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쌍방울 800만 달러가 경기도지사 방북을 위한 것이라 우겼지만, 국정원 보고서는 쌍방울과 북한의 주가조작 공모였음을 똑똑히 보여줍니다. 

 

검찰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가 야당대표를 잡기 위한 덫이었음을 더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등에 대해 주가조작 혐의를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범죄자와 대북 송금의 진실을 감춰주고 야당대표를 옥죄는 검찰의 행태는 수사가 아니라 조작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정의를 부정하는 윤석열 검찰의 조작수사에 맞서 진실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2024년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