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빈사 상태인 우리 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 극복 대책이 있긴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5
  • 게시일 : 2024-05-14 11:24:50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빈사 상태인 우리 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 극복 대책이 있긴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 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니다”라던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성장’은 공허하기만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는 곳곳에서 폭탄이 터지며 빈사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누구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이 무엇인지, 위기 극복 대책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금사과, 대파 대란 이후 물가가 안정되기는커녕 토마토, 양배추, 김, 올리브유 등 더 많은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며 고물가 폭탄이 민생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코로나19 시기보다 50% 이상 급증한 자영업자 대출과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우리 경제가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민의 고혈을 짜내며 ‘건전재정’ 운운했지만 방만한 운영으로 올해 1분기 나라살림이 75.3조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물가, 경기, 나라살림 등 무엇 하나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대통령이 성장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니 국민은 허탈한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하나마나한 헛구호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무대책이 대책인 천수답 경제정책에서 벗어나 민생과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대책부터 내놓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가 이미 임계치에 달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