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청년 유권자를 무지하다고 매도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무지부터 돌아보십시오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청년 유권자를 무지하다고 매도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무지부터 돌아보십시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청년들은 자기가 투표할 후보를 잘 모른 채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며 청년 유권자들을 폄하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고 했던 김진 전 논설위원으로도 부족해 막말을 보태려는 것입니까?
청년 유권자의 주권행사를 무지한 결정으로 모독하다니 박수영 의원의 꼰대력이 놀랍습니다. 정말 무지한 것은 박수영 의원입니다.
청년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그 어떤 세대보다도 미디어 공론장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얻고, 자신의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는 세대입니다.
청년들이 박 의원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지해서가 아니라, 국민의힘과 박 의원이 청년들의 요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무지를 꼰대력으로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청년 유권자들을 폄하한 데 대해 사과하십시오.
또한 선거에서 진 진짜 이유를 알고 싶다면 자신을 찍지 않은 청년 유권자들을 탓하지 말고, 그들을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십시오.
2024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