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혜영 대변인] 국민을 화나게 하는 국민의힘 7대 막장 후보, 4월 10일 국민은 이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10
  • 게시일 : 2024-04-08 16:29:29

최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4월 8일(월) 오후 4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을 화나게 하는 국민의힘 7대 막장 후보, 4월 10일 국민은 이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속을 뒤집어 놓은 국민의힘의 7대 막장 후보를 고발하며 국민께 심판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먼저, 강원 강릉시 권성동 후보입니다. 과거 채용비리 논란을 받기도 했던 권 후보는 사촌 불법 토지 거래 및 봐주기 의혹, 사촌 업체 특혜 의혹 등 많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후보입니다. 박 후보는 선거 전에 당선 축하파티를 여는 오만함을 보였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위법 논란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후보입니다. 성 후보는 ‘이토 히로부미는 인재’라는 망언으로 ‘일(日)편단심’을 드러내,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에 분노한 국민을 더욱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네 번째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후보입니다. "과거 조선은 일본 침략 때문에 망한 것 아니”라고 주장한 정 후보는 굴욕 외교 비판에 “식민지 콤플렉스 좀 벗어나자”라며 국민을 비하했습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패륜 후보입니다.

 

다섯 번째는,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후보입니다. 수해 복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는 막말로 실의에 빠진 수해민의 아픔에 소금을 뿌렸습니다.

 

여섯 번째는, 경기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입니다. 김 후보는 후원회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직후 당원·지지자 등 40여 명의 식대 100여만 원을 결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럽 급여’ 발언으로 청년세대를 폄훼한 경남 진주갑 박대출 후보입니다. 박 후보는 여전히 청년세대가 도덕적 해이에 빠진 실업급여 약탈자로 보이는지 답하십시오.

 

이들 막장 후보가 국민의힘이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후보들입니까? 

이쯤 되면 국민의힘은 각종 망언과 비위 의혹으로 국민을 화나게 할 사람들을 뽑은 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비판엔 귀 막고, 결격사유가 넘치는 후보자를 내세우며 “민심에 순응하는 정치를 하겠다”니 양두구육이 따로 없습니다. 

 

함량 미달의 후보들로 국민을 열받게 만들 작정입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작태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4월 10일, 국민께서는 국민의 눈높이를 거부하는 국민의힘과 막장 후보들의 오만함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4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