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언론의 검증보도를 입틀막하려고 한 장진영 후보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2
  • 게시일 : 2024-04-07 13:04:52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언론의 검증보도를 입틀막하려고 한 장진영 후보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장진영 후보의 언론 ‘입틀막’ 시도를 법원이 멈춰 세웠습니다.

 

장 후보는 자신과 부친의 땅투기 의혹, ‘아빠 찬스 대출’ 의혹, 거짓 해명 의혹 등에 대한 보도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보도된 의혹을 해명하는 대신 언론을 ‘입틀막’하려고 한 무도한 후보자에게 법원이 정당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장 후보는 파렴치하게 언론의 검증 보도를 틀어막지 말고 지금이라도 본인에 대한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십시오.

 

부친이 7억 1천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맹지는 정말 지역조합을 돕기 위한 매수였습니까? 개발조합이 설치되기도 전에 사들인 흑석동 부동산은 정말 투기가 아닙니까?

 

부친이 이사로 재직 중인 금융 기관에 거의 토지 대금의 가액에 가까운 대출을 받은 것,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어떻게 보입니까?

 

심지어 소송을 걸 엄두조차 못 낸 미등록 부동산 개발업, 재산의 축소 신고 의혹은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장 후보는 국민께 깜깜이 선택을 강요할 게 아니라 의혹에 답했어야 하며, 의혹에 답할 자신이 없다면 후보직을 내려 놓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