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혜영 대변인] 김영환 후보의 ‘학부모 갑질’ 논란은 허위 왜곡이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4
  • 게시일 : 2024-04-06 11:45:31

최혜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김영환 후보의 ‘학부모 갑질’ 논란은 허위 왜곡이었습니다

 

우리 당 김영환 고양시 정 후보의 ‘학부모 갑질’ 논란 언론 보도에 대해 선거기사심의위원회가 주의사실 게재라는 높은 수위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당시 해당 언론은 신문 1면과 5면, 그리고 온라인 기사를 통해 김영환 후보가 도의원 재직 당시 유치원 교사에게 ‘갑질’을 했고, 민주당이 제보를 묵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달랐습니다. 당시 도 교육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를 자처하는 해당 교사는 만 3세 아동을 한 달 내내 수업에서 배제하고, 만 5세 아동들을 교무실 방치, 창피 주기, 따돌림 등 다수의 체벌과 아동학대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영환 후보뿐이 아닌 19명의 학부모가 해당 내용이 담긴 탄원서에 연명했고, 이 탄원서를 확인한 도 교육청이 해당 교사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면서 징계가 내려졌던 것입니다.

 

또한, 당시 사건을 조사한 시민감사관 역시 해당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지적하며, 오히려 ‘가해 교사가 피해 아동의 부모를 재차 가해하는 억울한 사건’임을 지적했습니다.

 

이런 왜곡이 있었음에도, 국민의힘은 사실관계의 일체 확인도 없이 논평까지 발표하며 야당 공격에 매진했습니다.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설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민주당은 허위 왜곡보도에 근거한 후보자 비방이 반복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2024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