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선거 방해로 총선을 혼탁하게 만드는 국민의힘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서울 동작을 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치달으며, 우리당 후보에 대한 선거 방해 행위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어제 한동훈 위원장의 동작구 지원 유세 직전, 나경원 후보 측 자원봉사자가 류삼영 후보 측 자원봉사자에게 성추행을 저질러 경찰이 출동했다고 합니다.

그제 오후 8시경에는 나 후보 측 자원봉사자가 유세를 마치고 빠져나오는 류 후보에게 욕설과 물리력을 행사하는 참담한 일도 있었습니다.

더욱이 류 후보 캠프는 나 후보를 비하하는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이에 개입한 일이 없는데도, 나 후보 측은 허위 보도를 기반으로 악의적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의 선거 방해와 허위사실 유포를 방치한다면, 이에 동조하거나 오히려 부추긴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선관위와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폭력적 선거방해와 허위사실 유포의 진상을 밝혀 주십시오. 

나경원 후보 역시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 지지자들의 행태를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4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