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박재호 후보 딸들이 소복(素服) 선거운동? 흑색선전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지 않도록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3
  • 게시일 : 2024-04-03 11:54:06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박재호 후보 딸들이 소복(素服) 선거운동? 흑색선전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지 않도록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당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회의에서 ‘흑색선전’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사전투표가 다가올수록 흑색선전 등이 기승을 부릴 텐데, 후보들이나 당원들이 흔들려선 안 된다는 취지의 당부가 있었습니다.

 

이해찬 위원장의 예상대로 곳곳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우리 후보들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의 따님이 두 분이 있는데, 지금 소복을 입고 계속 지역을 다니면서 울면서 다닌대요. 하얀 소복을 입고 아버님 살려주세요, 막 이러면서. 박 의원의 선거운동 특징이 그래요. 그때 되면 본인도 상복도 입고, 막 울면서 다니고 그래요."

 

지난 1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의 말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장 소장은 박 후보가 2015년 아내와 사별한 이야기를 가져다가 발언의 근거로 삼았습니다.

 

한마디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박 후보의 자녀는 공식 선거운동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장 소장은 방송에서 "부산 선거에 정통한 분이 ‘저쪽 지역도 국민의힘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전달받았다"고만 했습니다.

 

박 후보는 전혀 사실무근인, ‘소복 선거운동’이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할 방침입니다. 방송에서 정치평론가의 입을 통해 허위 사실이 다중을 향해 유포되는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박 후보의 대응처럼 우리 당은 남은 기간,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나가겠습니다. 흑색선전으로 유권자의 눈과 귀를 흐리는 일이 없는지, 각별히 주시하겠습니다.

 

2024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