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대파 가격조차 잡지 못하는 정부가 국민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4
  • 게시일 : 2024-04-01 13:53:01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파 가격조차 잡지 못하는 정부가 국민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생필품목 300여 개 중 작년 동월보다 가격이 오른 상품이 무려 167개에 이릅니다. 

 

절반 이상의 생활필수품 가격이 올라, 국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진 것이 분명한 수치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파 가격은 5,565원으로, 작년 3,666원보다 51.8% 오르며 조사상품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거기에 최근 일주일 새 양배추 가격도 대폭 상승하며, '양배추 오픈런'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가 날로 높아지는데,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파 875원’ 특판 행사를 물가 안정을 실현시킨 것마냥 '자화자찬'하면, 대파 가격이 잡힌 것이 됩니까?

 

국민 눈높이를 거스르는 발언과 일시적인 '보여주기식 행태'로 일관하는 대통령과 정부의 모습에서, 국민은 '각자도생'에 나설 지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선심성 공약으로 국민들을 '희망고문' 하지 말고, 지금 당장 근본적인 물가 안정 대책부터 내놓으십시오. 그것이 지금 당장 해야 할 국가의 책무입니다.

 

2024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