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혜영 대변인] 국민을 대표할 일말의 자격도 없는 김위상 후보, 공천 박탈만이 답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24-04-01 13:47:56

최혜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을 대표할 일말의 자격도 없는 김위상 후보, 공천 박탈만이 답입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로 당선권에 배치된 김위상 후보의 공금 횡령과 폭력 전과가, 노동 운동 과정에서 벌어졌던 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005년 공금 횡령과 폭력뿐 아니라 배임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횡령한 공금은 당시 노조위원장이던 김 후보의 차량 구입 등에 쓰였고, 사측에 유리한 단체협약을 체결해주겠다며 뒷돈을 챙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폭행은 노조 집행부의 전횡에 항의하다 김 후보의 사주로 해고당한 후 복직된 조합원을 상대로 이루진 것이라고 합니다.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공을 위해 일한다는 사고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 아닙니까? 국민의미래는 이를 알고도 김위상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겠다는 겁니까? 

 

노조 활동에서 생긴 전과라서 용인할 수 있다던 국민의미래 공관위원회는 답하십시오. 뇌물과 횡령으로 자기 배를 채우고, 항의하는 동료를 폭행한 것이 노동 운동입니까? 

 

김위상 후보의 공천만으로도 국민의미래 공천이 얼마나 흙탕물로 오염된 복마전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위상 후보는 해명할 말이 있으면 하십시오. 또한 국민의미래는 국민과 노동계를 모욕할 생각이 아니라면, 즉시 김위상 후보의 공천을 박탈하십시오.

 

2024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