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철저한 수사로 민주주의 훼손 행위를 밝혀내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5
  • 게시일 : 2024-03-30 14:07:49

강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철저한 수사로 민주주의 훼손 행위를 밝혀내십시오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체포되었습니다.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는 사전투표의 신뢰성을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입니다.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 행위입니다.

 

해당 유튜버가 이재명 대표 피습 직후 '흉기가 칼이 아니라 종이'라는 취지의 음모론 영상을 게시했던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선관위가 투표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는 영상도 다수 올렸다고 합니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저급한 음모론으로 얼룩지게 만드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음모론으로 투표 불신을 조장하고, 국민의 사전투표 열기를 막으려던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수사당국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투표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려고 한 중대 범죄 행위를 엄단해야 합니다.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로 범행 동기와 가담자 등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배후 유무 등을 낱낱이 가려내야 합니다.

 

동시에 선관위는 투표에 대한 국민 불안이 없도록 투표장 내 불법장비 점검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