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더불어민주당은 한영태 후보에 대한 정치테러를 엄중히 규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 가해자는 현재 국민의힘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김석기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해온 사람이라고 합니다. 정치 테러로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정치적 테러를 기억하는 국민에게는 충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당 후보에 대한 정치 테러를 엄중히 규탄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에 나선 후보자에 대한 폭력은 용인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절대 묵과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선거범죄에 무관용 단속을 천명한 만큼, 선거 후보자에 대한 폭행 사태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을 해주길 촉구합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서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엄정히 수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024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