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시민이 뽑은 최악의 후보가 국민의힘이 자랑한 시스템 공천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4
  • 게시일 : 2024-03-27 16:59:50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논평

 

시민이 뽑은 최악의 후보가 국민의힘이 자랑한 시스템 공천입니까?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진행한 ‘22대 총선 최악의 후보’를 뽑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국민의힘 후보가 상위권을 싹쓸이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압도적인 스코어로 TOP 5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먼저 제주 영리병원 강행으로 제주도민의 원성을 사고 국토부 장관 취임 이후 건설노조 탄압,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앞장선 원희룡 후보가 19.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피감기관으로부터 가족회사의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한 의혹을 받는 박덕흠 후보, 3위는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서 망했다”는 뒤틀린 역사 인식을 드러낸 정진석 후보가 올랐습니다. 

 

4위는 4.3 망언의 태영호 후보, 5위는 ‘윤심 바지 당대표’를 지낸 김기현 후보가 오르는 등 하나같이 면면이 화려합니다. 

 

국민께서 직접 참여한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는 국민의힘 공천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뽑히면 안 될 후보가 버젓이 자리한 최악의 공천이 국민의힘 공천의 민낯입니다. 국민의힘이 내세웠던 시스템 공천의 결과가 시민이 주는 최악의 후보 인증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께서 지탄하는 ‘나쁜’ 후보들을 공천해 놓고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국민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세력에게는 국민의 심판이 기다릴 뿐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