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이수정 후보는 지금 국민께 ‘내 말이 맞지’하고 신경질 내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1
  • 게시일 : 2024-03-27 15:07:46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27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수정 후보는 지금 국민께 ‘내 말이 맞지’하고 신경질 내는 것입니까?

 

‘대파 875원은 한 뿌리 얘기’라던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SNS에 대파 한 뿌리 가격이 싸다고 주장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이수정 후보는 영상에서 “시장에서 대파 두 단 사니까 5,000원 밖에 안한다. 5,000원에 열다섯 뿌리면 한 뿌리에 얼마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지금 국민께 ‘내 말이 맞지’하고 신경질 내는 것입니까? 이수정 후보는 국민과 싸우려고 작정했습니까?

 

대파 값은 조금 진정되는가 싶지만 양파, 고추는 떨어지지 않고, 양배추는 한망에 2만2천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도 무엇을 잘했다고 큰 소리입니까?

 

이번 대파 사태의 본질은 미칠 듯이 치솟은 물가에 파탄난 민생을 남일 보듯 하는 대통령과 여당의 무능과 무책임입니다.

 

국민께서는 프로‘파’일러 이수정 후보와 대파 한 뿌리가 얼마인지 논쟁할 여유도, 힘도 없습니다. 국민께 시비 걸지 말고, 한 번이라도 국민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기 바랍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할수록 코끼리가 생각나는 법입니다. 

 

이수정 후보와 국민의힘이 ‘파’국으로 흘러가는 민생 상황을 감추려 할수록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진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