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국민권익위는 총선까지 김건희 여사 의혹을 꽁꽁 숨겨주려는 속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9
  • 게시일 : 2024-03-27 10:43:19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권익위는 총선까지 김건희 여사 의혹을 꽁꽁 숨겨주려는 속셈입니까?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신고 처리기한을 연장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명품백을 받는 영상 등 증거가 명백하고 대통령도 인정했는데 대체 무슨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정권 눈치 보며 기각 결정을 내리자니 국민의 공분이 두렵습니까?

 

신고인 대면 조사를 미루는 등 조사에 소극적일 때부터 권익위의 조사 의지를 의심했지만 해도 너무합니다. 

 

권익위도 감사원처럼 자신들이 대통령의 국정을 지원하는 기구라고 착각하고 있습니까? 부패 방지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대통령 배우자의 뇌물 수수에 눈감은 권익위의 행태가 참담합니다.

 

이대로 총선이 끝날 때까지 조사를 미루며 김건희 여사에게 쏠린 국민의 시선을 가리려는 속셈을 모를 것 같습니까?

 

하지만 김건희 여사를 꽁꽁 숨기고 감춰주려는 윤석열 정권의 시도는 국민의 공분을 더욱 키울 뿐입니다.

 

4.10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 김건희 여사와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한 국민 심판의 장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4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