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대변인]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에 이어 이제는 사건 축소까지 하려고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2
  • 게시일 : 2024-03-25 16:37:14

노종면 대변인 서면브리핑

 

■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에 이어 이제는 사건 축소까지 하려고 합니까?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채 상병 사망사건을 “조그마한 사고”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채 상병 사망사건이 무슨 차량 접촉사고입니까? 수사 외압에 이어 이제는 사건 축소를 하려고 합니까?

 

대통령실을 보좌하는 대통령실이 국가가 지켜주지 못한 장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그저 “조그마한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느낍니다.

 

혹여나 대통령으로 향하는 윗선의 수사개입 의혹을 축소하기 위해 “조그마한 사고”를 과장하고 있다고 우기는 것입니까?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이 사단장을 처벌대상에서 배제하도록 주도해놓고 “사단장을 빼라고 한 적이 없다”고 잡아뗀 정황이 또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계속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혐의들이 드러나니 주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피신시켰던 것 아닙니까?

 

오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의 “조그마한 사고” 발언은 국방부의 습관성 거짓말, 이종섭 도주대사 임명의 배경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 쳐도 진실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채 상병 사망사건의 진실을 가리려는 뻔뻔한 거짓말 세력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2024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