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대파 가격 상승에 분노하는 민심을 뻔히 아는 집권 여당이 대파로 조롱하다니 기막힙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3
  • 게시일 : 2024-03-25 17:02:08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파 가격 상승에 분노하는 민심을 뻔히 아는 집권 여당이 대파로 조롱하다니 기막힙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이재명 당대표의 민생 회복 지원금 제안에 대해 “계속 대파나 흔들어대라”며 비아냥댔습니다.

 

물가 폭등에 분노하는 민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집권 여당이 대파로 조롱을 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무너지는 국민의 삶을 앞장서서 지켜내도 모자랄 여당이 민생 지원책을 제안한 야당 대표를 조롱합니까?

 

정부 여당이 얼마나 민생을 가볍게 여기는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금사과’, ‘황금귤’ 사태를 만들어 놓고도 총선 앞두고 “물가 잡겠다”는 큰소리만 뻥뻥 치면 치솟는 물가가 저절로 잡힙니까? 염치는 아예 없습니까?

 

지금껏 민생·경제를 경제 위기에 버금가는 사태로 만들어놓고 야당 힐난할 궁리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전 국민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은 위기에 빠져있는 국민의 삶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긴급조치입니다. 

 

이게 포퓰리즘이라면,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를 돌아다니며 수백조원을 풀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대체 무엇입니까?

 

 “계속 대파나 흔들어대라”라고 조롱한 집권 여당이야말로 폭망한 민생을 계속해서 흔들고 있는 현실을 반성하십시오.

 

“대파 한 단 875원이 합리적”, “물가 낮아지고 있다”는 말로 국민 좀 그만 태우십시오. 4월 10일, 국민의힘 앞에는 국민의 심판만이 있을 것입니다.

 

2024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