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갈수록 심해지는 일본 교과서 왜곡 횡포, 윤석열 정부는 손 놓고 있을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0
  • 게시일 : 2024-03-22 17:21:4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22일(금) 오후 5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갈수록 심해지는 일본 교과서 왜곡 횡포, 윤석열 정부는 손 놓고 있을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외교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내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83.3%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고 표현했으며, 88.9%는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 기술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일본 중학생 교과서에는 ‘일제식민지 피해보상은 한국정부의 몫’이라거나 ‘강제동원의 합법성’을 강조하는 등의 표현도 새롭게 추가됐다고 합니다. 

 

뻔뻔한 역사 왜곡을 자행하는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일본의 역사 왜곡 횡포가 윤석열 정부가 이야기하던 미래지향적 관계입니까? 

 

컵 반 잔을 채우면 나머지 반 잔은 일본이 채운다더니 물 컵을 엎어버리는 일본의 적반하장과 말 없이 그 물을 닦고만 있는 윤석열 정부가 참담할 뿐입니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굽신거리며 노골적으로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 발생한 참사입니다.

 

일본에 면죄부를 준 굴종적 제3자 변제안에 국방부의 정신전력 교재 독도 분쟁 지역 기술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지켜야할 정부가 일본을 편드니 일본이 더 뻔뻔하게 억지를 부리는 것 아닙니까?

 

더욱이 성일종, 정진석, 조수연, 정승연 등 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대놓고 일본과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망발들을 뱉고 있으니 친일 정부여당에 국민의 억장만 무너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가 맞다면 손만 놓고 있지 말고 강력하게 대응하십시오. 

 

다가오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윤석열 정부의 친일, 종일 행보를 심판하겠습니다.

 

2024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