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이준석 후보는 정권 심판에 부합하는 인사가 아니라 심판 대상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6
  • 게시일 : 2024-03-22 15:24:26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22일(금) 오후 3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준석 후보는 정권 심판에 부합하는 인사가 아니라 심판 대상입니다

 

경기도 화성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정권심판 투사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죽이고 싶어 린치한 자신이 정권심판에 부합하는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이없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혐오 정치를 일삼으며 국민을 분열시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킨 ‘일등공신’입니다.

 

본인 입으로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라며 대통령을 칭송해놓고 무슨 염치로 정권 심판을 말합니까?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불통의 입틀막 정권이 탄생하는 데 앞장선 이준석 후보는 심판의 주체가 아니라 심판의 대상입니다.

 

더욱이 이준석 후보가 하겠다는 ‘정권 심판’은 경제폭망, 검찰독재, 권력비리에 대한 분노가 아닙니다. 자신을 당 대표 자리에서 쫓아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복수에 불과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개인적 원한을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숭고한 명령으로 포장하고 물을 흐리지 마십시오.

 

‘심판 대상’ 이준석 후보는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탄생에 앞장선 데 대한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기다리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