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대변인]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답할 시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08
  • 게시일 : 2024-03-22 13:44:16

노종면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답할 시간입니다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사퇴했습니다.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답할 시간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조수진 후보에 대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2차 가해를 했던 행동들이 저 당에선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린 용인하지 못 하겠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여당 대표의 말에는 무게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공천을 돌아보지 못한 발언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서 을 박민식 후보자는 18대 국회의원 당시 겸직 금지가 아닌 상임위원회로 옮긴 뒤 변호사로 재개업하며 성매매 알선 사건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 서구 갑의 조수연 후보자는 ‘대전판 도가니’로 불리는 지적장애 여중생인 집단 성폭행범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남구 갑 김상욱 후보자는 운영하는 로펌이 전세 사기범과 미성년자 성폭행범 등 지역 사회의 공분을 불러온 사건의 가해자 다수를 대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2차 가해를 했던 행동을 용인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박민식, 조수연, 김상욱 후보자를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한 국민의힘 후보자들의 공천을 취소하십시오.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우린 용납하지 못 하겠다’는 발언을 지킬 시간입니다.

 

2024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