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아홉 번째 서해 수호의 날, 서해 수호에 헌신한 55명 용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7
  • 게시일 : 2024-03-22 10:12:51

강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아홉 번째 서해 수호의 날, 서해 수호에 헌신한 55명 용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바다 서해를 수호한 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아홉 번째 서해 수호의 날이 밝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명 용사를 영원히 기억합니다. 

 

더불어, 소중한 가족을 잃고 아직도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용사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평화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순직 장병의 헌신을 예우해야 한다는 원칙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9.19 합의가 일방적으로 파기되고, 북한의 도발이 거듭되며 서해 5도 주민 등 접경지역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전쟁도 불사한다는 식의 강경 일변도 대응으로 국민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해병대원의 죽음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는 외압에 막히고, 외압에 관여한 피의자들은 영전의 꽃길을 밟고 있습니다. 

 

용사들의 헌신이 부정당하는 현실에 퇴역한 해병대원들을 넘어 국민들께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심판하고 고쳐나가겠습니다.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는 철통같은 안보를 구축하고, 채 상병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서해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4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