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격전지만 찾아다니면서 정치적 고려가 없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습니다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격전지만 찾아다니면서 정치적 고려가 없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습니다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관권선거 지적에 “민생토론회는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개최 중”이라고 강변했습니다.
격전지만 찾아다니며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면서 정치적 고려가 없다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이러니 코미디 프로그램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생토론회를 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심불량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민생경제 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의 시름을 어떻게 덜어드렸습니까? 외식물가 등 치솟는 물가에 대책 한번 내놨습니까?
파탄 난 민생과 경제는 나 몰라라 하며 지키지도 않을 선심성 공약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민생입니까? 나라 곳간을 텅텅 비워놓고 공수표를 날리는 것이 민생입니까?
관권선거에 대한 국민 비판이 커져가는 데도 아랑곳 않고 선거 개입을 민생 챙기기로 포장하다니 양심 불량 대통령실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내내 가만히 있다가 선거를 앞두고 민생 챙기겠다며 전국을 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함에 국민들은 어이가 없습니다.
‘민생’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일주 사전선거운동’은 국민의 심판 의지만 더욱 키울 뿐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