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민심이 두려우니 이제는 막말까지 하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9
  • 게시일 : 2024-03-17 16:45:03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동훈 위원장은 민심이 두려우니 이제는 막말까지 하는 것입니까? 

 

허구한 날 5천만 국민의 언어를 쓰겠다고 말하던 한동훈 위원장의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야당을 향해 “후진 세력”이라며 “탄핵 본색이 드러났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국민을 분열시키고 경쟁 상대인 야당을 매도하는 것이 5천만의 언어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어떤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보여 주었다고 미래 세력을 자처합니까? 대통령 앞에 90도 인사를 하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침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입니까?

 

검사 출신으로 압수수색과 강제 수사, 출국금지 전문가인 한동훈 위원장이 이종섭 전 장관의 해외 도피에도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입니까?

 

하물며 윤석열 낙하산 공천으로 김건희 여사를 지킬 호위대를 꾸리고, 친윤 현역 기득권으로 돌려막기 공천을 한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말입니까? 

 

아무런 미래 가치와 비전도 보여 주지 못하면서 오로지 야당에 대한 비난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한동훈 위원장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입니다.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보호하기 위해 여당에 파견된 사람이 ‘윤석열 아바타’ 한동훈 위원장입니다.

 

국민의 심판 의지가 두렵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심판이 두렵다면 비겁한 야당 비난을 멈추고 미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십시오. 

 

두려움을 공격적인 언어로 표출해 봐야 국민의 이맛살을 더욱 찌푸리게 할 뿐입니다.

 

2024년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