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장예찬 후보는 거짓 사과, ‘개 사과’로 국민 기만하지 말고 후보직을 사퇴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1
  • 게시일 : 2024-03-15 16:37:48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15일(금) 오후 4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장예찬 후보는 거짓 사과, ‘개 사과’로 국민 기만하지 말고 후보직을 사퇴하십시오

 

난교예찬, 장예찬 후보가 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비겁한 변명과 금방 들킬 거짓말로 점철된 장예찬 후보의 사과는 믿을 수 없습니다. 

 

장예찬 후보는 사과문에서 “어느 방송에서도 20대 초중반 때와 같은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장예찬 후보는 정치인이 되어서도 늘 그랬듯 혐오를 거침없이 드러내왔습니다.

 

장예찬 후보는 과로로 쓰러진 야당 의원에게 “실신 쇼다”, “무릎 보호대를 했다”며 패륜적 언행을 일삼았고,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를 다룬 언론사를 향해 “양아치 같은 짓을 한다”고 힐난했습니다.

 

또 “간첩만 잡아도 민주노총 지도부는 다 해산할 것”이라며 노조에 대한 혐오를 드러냈고, ‘노조 해체’를 주장하며 방송 진행자에게 고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장예찬 후보가 말하는 ‘20대 초중반 때보다 성숙해지고 낮은 자세’입니까? 

 

20대 초중반의 모습에서 조금도 변한 게 없는 장예찬 후보의 언행은 그의 사과가 거짓이라는 증거입니다. ‘개 사과’ 대통령이 아끼는 후보답습니다.

 

국민께서 무엇을 보고 정치인 장예찬을 용서해주어야 합니까? 사과 한마디로 장예찬 후보가 국민에게 준 모멸감과 비하를 잊으라는 말입니까?

 

실컷 국민을 욕하다 갑자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운운하며, 국회의원 후보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입니다.

 

거짓말 일색, 변명 일색인 ‘개 사과’는 필요 없습니다. 장예찬 후보는 더는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사퇴하십시오.

 

2024년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