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3.15의거 64주년, 더불어민주당은 꺼져가는 민주주의의 불꽃을 되살리겠습니다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3.15의거 64주년, 더불어민주당은 꺼져가는 민주주의의 불꽃을 되살리겠습니다
64년 전, 마산시민들과 학생들은 부정선거에 항거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민주 정신은 이승만 독재를 무너뜨리는 4.19혁명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의 소망은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국민과 민주열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3.15의거에서 시작되어 면면히 이어져 온 민주주의 정신을 부정하며 국민이 밝힌 민주주의의 불꽃을 꺼뜨리고 있습니다.
3.15의거로부터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이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하나하나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독재자 이승만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이승만 미화 영화를 홍보하며 3.15의거와 4.19혁명에 참여했던 국민들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간절한 바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꿨습니다. 4.10총선은 독재의 부활을 모의하는 집권세력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 간의 대결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리려는 민주주의의 불꽃을 국민께서 지켜주십시오.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이 퇴행시키려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역사 전복을 저지하겠습니다.
2024년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