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구제불능’ 후보 공천이 그렇게나 자랑해 마지않던 한동훈표 시스템 공천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0
  • 게시일 : 2024-03-15 11:27:02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구제불능’ 후보 공천이 그렇게나 자랑해 마지않던 한동훈표 시스템 공천입니까?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들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 연초 한동훈 위원장이 호기롭게 내놓은 말입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드러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이 놀랍기만 합니다. 

 

‘돈봉투 수수 의혹’ 정우택 전 후보, ‘5·18 북한개입설’ 도태우 전 후보의 공천이 늦게나마 철회되었지만 여전히 문제 후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인재’ 성일종 후보, ‘난교예찬’ 장예찬 후보, ‘일제강점기 옹호’ 조수연 후보의 과거 발언은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이 아닙니까? 

 

또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있는 이혜훈·김형동 후보, ‘불법 후원 혐의’ 전주혜 후보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런 후보들의 공천이 그렇게나 자랑해 마지않던 한동훈표 시스템 공천입니까? 정말 ‘시스템’으로 후보자들을 걸러낸 것이 맞습니까? 그야말로 썩은 물 공천, 구정물 공천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러고도 ‘국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는 말이 나옵니까? 정치인이나 공직을 맡기 이전의 발언도 ‘국민 눈높이’에서 고려돼야 하는 것이 ‘5천만 국민의 문법’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오기를 부릴수록 ‘구제불능’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의 부끄러운 민낯만 부각될 뿐입니다. 국민들께서 두 눈 똑똑히 지켜보고 계신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2024년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