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난교·친일·일베’로 이어진 국민의힘의 ‘막말 벨트’, 뻔뻔한 사과로 어물쩍 넘어갈 생각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1
  • 게시일 : 2024-03-14 11:25:11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14일(수)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난교·친일·일베’로 이어진 국민의힘의 ‘막말 벨트’, 뻔뻔한 사과로 어물쩍 넘어갈 생각 마십시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꽃피는 4월 총선에서 봄꽃 대신 막말 설화를 잔뜩 피울 작정입니까?

 

‘이토 히로부미는 잘 키운 인재’ 성일종, ‘난교 예찬’ 장예찬, ‘5.18 왜곡’ 도태우 등 국민의힘 인사들의 막말이 난무하며 ‘막말 벨트’를 이뤘습니다.

 

난교・친일・일베 등 장르도 다양한 이들의 망언은 어쩌다 나온 실수가 아닙니다. 삶의 궤적을 보여주는, 확고한 가치관이 담긴 발언입니다.

 

국민의힘 의원과 후보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이런 막말과 망언이 줄줄이 사탕처럼 쏟아져 나옵니까? 

 

그럼에도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이들 후보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고 강변하며 눈을 감아줄 기세입니다.

 

진상 조사나 경고조차 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다니,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 공관위의 양심불량이 놀랍습니다. 

 

이러니 ‘조선보다 일제강점기가 낫다’는 조수연 후보, ‘반일은 피해의식’이라는 정승연 후보 등 망언 후보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계속 나오는 것 아닙니까?

 

국민께선 ‘난교·친일·일베’로 이어진 국민의힘의 ‘막말 벨트’를 준엄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말로만 국민의 눈높이 운운하지 말고, 이들 막말 후보들을 공천 취소하십시오.

 

2024년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