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친윤실세’의 볼썽사나운 친분 과시, 국민의힘은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습니까?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친윤실세’의 볼썽사나운 친분 과시, 국민의힘은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습니까?
언론을 통해 알려진 ‘친윤실세’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의 호가호위가 참고 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자신을 홍보할 말이 대통령과의 친분을 인증하는 것밖에 없습니까?
권력에 다가갈 수 있는 연줄과 빽만 있으면 호가호위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께 자랑하고 싶었습니까?
특히 “내가 사양을 했는데 몇 번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갔다”며 박성민 의원이 밝힌 대통령에 대한 일화는 기가 막힙니다.
미국 국빈 방문 과정에서도 친구를 챙겼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일화를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이라는 중요한 정상외교 과정에서도 친구를 챙긴 이유가 무엇입니까?
박성민 의원의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에 의한, 윤석열 대통령만을 위한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현실을 똑똑히 보여줍니다.
결국 국민의힘 공천이 윤석열 대통령만 죽어라 외치면 되는 간신배 공천임을 만천하에 다시 알린 꼴입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직 윤석열 대통령 바라기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이 4월 10일 맞이할 것은 분노한 국민의 회초리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4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