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을 방해하지 말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부터 밝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76
  • 게시일 : 2024-03-10 13:06:34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을 방해하지 말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부터 밝히십시오

 

4·10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공정해야 할 선거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때문입니다. 평소에 관심도 없던 민생에, 하지도 않던 토론회를 붙여서 대놓고 선거운동을 하는 겁니까?

 

수십 차례나 전국을 다니며 수백조 원의 공약(空約)을 남발하던 데, 정말 책임질 수 있는 겁니까?

 

심지어 ‘야당이 민생을 챙기라고 해서 열심히 민생을 챙기고 있는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답변이 더욱 기가 막힙니다. 

 

야당을 향해 이XX들, 반국가 세력이라 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야당 말을 들었다고 이러는 겁니까? 참 비겁한 꼼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전국을 돌며 해야 할 토론회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진상규명 토론회, 김건희 여사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토론회,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토론회입니다. 

 

4·10 총선을 관장하는 선관위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길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의 선택을 방해하지 마십시오.

 

2024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