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막말 아부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부터 ‘줄행랑 국민밉상’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까지, 한동훈표 ‘폐기물 공천’이 점입가경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73
  • 게시일 : 2024-03-10 13:05:54

‘막말 아부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부터 ‘줄행랑 국민밉상’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까지, 한동훈표 ‘폐기물 공천’이 점입가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대통령은 나라님’, 한동훈 위원장에게는 ‘젊지만 존경한다’던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볼썽사나운 구애가 드디어 성공할 모양새입니다.

 

​대통령은 나라님. 상투 못 잡아

“와이프와 아이만 빼고 다 바뀌어야 한다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우유를 마실래

당내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

우리가 MZ 세대 교육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시대착오적 권위의식, 전근대적 폭력성을 가감없이 드러냈던 숱한 막말과 아첨으로 이목을 끌던 인 전 위원장이 결국 국민의힘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 국민의미래에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특히 인 전 위원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권력에 대한 아부 덕분에 앞 순번 배치는 물론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까지 맡을 전망입니다. 

 

인요한 전 위원장, 총선 불출마 약속을 호떡 뒤집듯 뒤집어도 됩니까? 도대체 그런 말은 왜 한 겁니까? 멋있어 보여서 그냥 해본 말입니까?

 

심지어 ‘드라마틱 엑시트’를 부르짖으며 줄행랑친 ‘국민 밉상’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도 국민의미래 비례 신청을 했습니다.

 

‘버리는 카드’ 2중대의 면면을 더 이상 볼 것도 없습니다. 인요한 전 위원장,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야말로 구정물 중에 구정물 아닙니까?

 

이러고도 한동훈 위원장은 야당을 향해 사천, 구정물 공천이라며 힐난할 자격이 있습니까? 욕받이 돌려막기로 쓸 누더기 인사들이 다급히 필요합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하는 공천이 바로 사천이고 구정물 공천입니다.

 

국민들께서는 모두 다 아십니다. 국민도, 미래도 없는 한동훈표 ‘폐기물 공천’은 4월 10일 매서운 국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24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