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김행랑’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행방불명된 양심을 찾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25
  • 게시일 : 2024-03-08 15:04:02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오후 2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김행랑’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행방불명된 양심을 찾습니다

 

인사청문회의 수많은 의혹 제기들로부터 36계 줄행랑을 쳐놓고 다시 여의도를 기웃거리는 김행 전 장관 후보자의 행태가 꼴사납습니다.

 

‘행방불명’, ‘김행랑’으로 불리는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22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국민을 대신해 공직 후보자를 검증하는 국회의 인사청문회 도중 도망치는 기행을 벌인 사람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니, 줄행랑칠 때 양심도 함께 행방불명 됐습니까?

 

김행 전 후보자는 배임 의혹이 무혐의 처분 받았기에 괜찮다며 출마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청문회 줄행랑으로 고위 공직자로서의 자격 미달임이 입증되었는데 국민의 대표는 말해 무엇 합니까?

 

또한 김 전 후보자는 배임 외에 주식파킹, 가상화폐 수익, 혐오 기사 작성 등의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돈봉투 정우택, 탄핵부정 유영하・도태우, 해병대원 수사외압 신범철, 이토 히로부미 성일종, 채용비리 김영주, 저질소설 장예찬, 여성혐오 박은식 옆에 한자리를 차지하려고 합니까?

 

국민의힘은 반성하십시오. ‘썩은 물 공천’을 자행하니 김행 전 후보자 같은 사람도 요행을 바라며 ‘행복회로’를 돌리는 것 아닙니까?

 

김행 전 후보자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의 비례대표로 나온다면 이번 총선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할 수 없는, 윤석열 정권 사상 최대의 청문회가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4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