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탄핵은 오래된 얘기라니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탄핵과 법원의 심판을 조롱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9
  • 게시일 : 2024-03-08 11:19:07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탄핵은 오래된 얘기라니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탄핵과 법원의 심판을 조롱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한동훈 위원장이 유영하 변호사를 공천한 데 대해 당 안팎의 지적이 일자 “탄핵은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박 대통령을 구속 시킨 검사가 바로 한동훈 위원장입니다. 그런데 불과 7년만에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를 ‘옛날 일’로 치부한다는 말입니까?

 

일본의 식민지배와 독립영웅들의 지난한 투쟁의 역사도 옛날 일이어서 마음대로 왜곡하는 것입니까? 독재자들의 악행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도 모두 옛날 일이라 멋대로 재단하는 것입니까?

 

모두 옛날 일이니 자기 편한대로 이리 붙이고 저리 붙여도 된다는 말입니까? 한줌의 정체성조차 없는 한동훈 위원장의 가벼움이 안타깝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언제든 필요에 따라, 이익에 따라 뒤집을 말들을 국민 앞에서 떠벌리고 있었다는 말입니까?

 

‘탄핵의 강’을 되돌아 건넌 국민의힘 공천을 숨기려는 한동훈 위원장의 궤변은 자신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근본적인 자기 부정입니다.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는 국민의 탄핵과 법원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탄핵과 법원의 심판을 조롱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탄핵과 법원의 심판을 부정하는 공천으로 국민의 심판을 재촉하고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