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원희룡 후보가 할 줄 아는 것은, 비방과 고발로 어그로 끄는 것밖에 없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6
  • 게시일 : 2024-03-07 14:21:4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7일(목)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원희룡 후보가 할 줄 아는 것은, 비방과 고발로 어그로 끄는 것밖에 없습니까?

 

원희룡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된 발언을 허위 사실이라며 고발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가짜뉴스로 판명난 ‘가지치기 논란’을 다시 끄집어낸 것도 모자라 본인의 책임을 면할 수 없는 서울-양평고속도로를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삼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가 할 줄 아는 것은, 가짜뉴스 만들기와 비방, 고발로 어그로 끄는 것밖에 없습니까?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것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원희룡 후보는 당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의혹 해소에 협조해야 할 책임이 큽니다.

 

장관으로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는가 하면 ‘1타 강사’를 자임하면서 온갖 궤변과 억지로 의혹을 회피해놓고 이제는 허위사실 운운하며 고발하겠다니 황당무계합니다.

 

원희룡 후보 때문에 추진된 지 15년이 넘고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국책 사업이 6개월째 공회전하고 있습니다. 양평군민의 숙원 사업을 멈춰 세워놓고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사죄는  못할망정, 고발로 야당의 비판을 ‘입틀막’하려 하는 행태에 기가 막힙니다.

 

비방과 고발로 주목을 끌려는 원희룡 후보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국민과 함께 심판할 것입니다.

 

2024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