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원희룡 후보, 허위사실 네거티브 공세보다 후원회 사무소 문제부터 해결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3
  • 게시일 : 2024-03-06 15:48:03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원희룡 후보, 허위사실 네거티브 공세보다 후원회 사무소 문제부터 해결하십시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이미 지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에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로수 가지치기’ 의혹을 꺼내 들고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쓰던 사무실 앞 가로수의 가지치기 작업은 지난 대선 당시인 2월에 이뤄졌습니다. 이미 이재명 대표와 무관하다는 것이 명명백백히 밝혀졌는데 또 우려먹으려고 합니까?

 

사실이든 아니든 의혹을 덧씌우기만 하면 된다는 양심불량의 태도로 국민을 기만하겠다는 것입니다.

 

의혹 제기 이후 허위 사실로 드러나자 당시 국민의힘 측은 바빠서 일일이 제보를 확인할 수 없어서 그대로 내보냈다고 발뺌했습니다. 

 

자당에서도 잘못을 시인했던 엉터리 의혹을 다시 붙잡아 보겠다니 한심합니다. 오죽 자신 없으면 허위 사실로 판명 난 과거의 네거티브 공세를 다시 꺼내 들다니 안타깝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때도 억지와 궤변으로 일관하더니, 거짓 주장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는 것이 원희룡 후보의 특기입니까?

 

의혹에 해명해야 할 사람은 원희룡 후보입니다. 개설 신고도 없이 한의원 공간을 임차해 운영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 본인의 후원회 사무실부터 해명하십시오.

 

원희룡 후보 논리대로라면 원 후보 후원회 사무실의 임차와 신고도 안 하고 후원회 사무실을 열어 준 한의원 사이에 유착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사무실 앞 가로수 가지치기에 문제 제기를 했던 원희룡 장관이 자신의 사무실 임차 문제에 침묵할 수는 없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후원회 사무실의 계약관계를 제대로 해명하십시오.


2024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